5월 26일
올리브나무(Olive)의 꽃말은 '평화' 입니다. 관련 된 이야기 중 '노아의 방주'가 끝나고 비둘기가 올리브 가지를 가지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는 모든 어려움이 끝나고 평화가 찾아온 사태를 상징하는 바입니다. 또한 올리브나무는 그리스에서 매우 중요한 작물이고, 아테네가 도시의 번영을 위해서 인간들에게 선물한 것이 올리브 나무랍니다. 그리고, 이 도시는 그리스 아테나가 되었답니다.
5월 27일
'순수한 마음' 이라는 꽃말을 가진 데이지(Daisy)는 과수원의 신인 베루다므나스에게 반한 숲 요정 베리디스가 데이지꽃으로 변한 것이랍니다. 데이지는 소중한 사람에게 사랑과 순애를 가지고 있는 꽃입니다. 봄과 여름철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이며, 문학과 예술에도 자주 등장을 하는 꽃이랍니다.
5월 28일
박하(Mint)는 지옥의 여왕인 페르세포네에게 향기는 있지만 볼품없는 꽃을 가진 식물로 바뀐 민테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민트는 '미덕'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리, 의료, 향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되고 있고, 상쾌한 향과 신맛을 가지고 있답니다.
5월 29일
토끼풀(Clover)은 나폴레옹이 러시아의 전쟁해서 지고 있을 때 발견한 것으로도 유명하죠. 바로 네잎 클로버인데요. 보통 토끼풀은 세잎으로 되어 있지만, 이 네잎클로버를 보기 위해서 고개를 숙인 나폴레옹의 머리 위로 포탄이 지나가서 나폴레옹의 목숨을 건졌다는 풀이랍니다. 이런 토끼풀의 꽃말은 '쾌활' 입니다.
5월 30일
보랏빛 라일락(Lilac)의 꽃말은 '사랑의 싹이트다' 입니다. 4월과 5월에 꽃이 피는데 그 꽃 향기가 은은하고 강한 편입니다. 라일락은 그 향이 오래가기 때문에 향낭에 꽃을 담아서 다니기도 합니다. 보통 4갈래로 라일락의 꽃잎이 피어나는데, 5갈래로 된 라일락의 꽃잎을 발견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설이 있답니다.
5월 31일
무릇(Scilla)의 꽃말은 '강한 자제력' 입니다. 무릇은 아스파라거스과의 풀입니다. 무릇은 한방에서는 요통이나 타박상을 고치는 약으로도 쓰이고 있답니다. 무릇은 그리스신화에서도 언급되며, 무릇은 자신이 원화는 환경에서 자라기 쉬운 번식력이 강한 식물입니다. 하지만, 가끔 자신의 생장을 억제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통제와 자제력이 무릇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5월 탄생화와 꽃말 잘 보셨나요?
5월에 생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탄생화와 관련된 선물을 준비하시면 더 색다른 선물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