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아몬드(Almond)의 꽃말은 '진실한 사랑' 입니다. 아몬드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가 있고, 식이섬유이 풍부하고, 단백질과 비타민 또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답니다. 또한 리보플라빈 성분이 풍부해서 뇌에 도움을 되고, 학습 능률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답니다. 어른들에게는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식물이고요.
4월 2일
4월 2일 탄생화는 아네모네(Wind Flower)이고, 꽃말은 '기대' 입니다. 아네모네에는 2가지의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꽃의 여신인 플로라에게는 아네모네라는 시녀가 있는데, 제피로스(서풍의 신)가 이를 보고 화가나 자신의 아내인 플로라를 꽃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합니다. 그 꽃이 아네모네가 된 것이죠.
4월 3일
'존경'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나팔수선화(Daffodil)는 4월 3일 탄생화 입니다. 나팔수선화는 자라나는 과정에서 강한 생명력을 보여주는데 이런 성장력이 우리에게는 존경받을만한 모습으로 상징화가 되었답니다. 나팔수선화는 곤충을 유혹하는 강한 향기를 풍기고 있고, 모습 또한 화려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꽃입니다.
4월 4일
빨강 아네모네(Wind Flower)의 꽃말은 '그대를 사랑해' 입니다. 아도니스는 인간이면서 아프로디테의 사랑을 받은 인간입니다. 하지만, 아레스가 이를 질투하고 아도니스를 죽음에 이르게 했고 이 상처에서 흐른 피가 빨강 아네모네로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 시대에는 이 빨강 아네모네가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4월 5일
무화과(Fig-Tree)의 꽃말은 '풍부' 입니다. 디오니소스가 무화과나무에 꽃이 많이 달리는 방법을 가르쳐줬다 하여 풍요의 상징으로 여겨지기도 하였답니다. 여기서 우리가 먹는 무화과는 열매가 아닌 꽃이랍니다. 또한 무화과는 인류에 의해서 재배된 최초의 과일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고대 문명에서부터 인기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인지, 구약에서 아담과 이브가 옷 대신 가린 것이 무화과 잎이고, 신약에서는 예수가 무화과 나무를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