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미모사(Humble Plant)는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되는 노란색의 작은 꽃을 피우고, 주로 돌 사이에서 자라납니다. 미모사는 작지만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데요. 미모사의 잎은 살짝만 건드려도 잎이 처지고 오므라드는데, 이러한 작고 연약한 모습을 따서, 꽃말이 붙은게 아닌가 합니다. 미모사의 꽃말은 '예민한 마음'입니다.
1월 27일
마가목(Sorbus)의 꽃말은 '게으름을 모르는 마음'입니다. 마가목은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한국에서는 충성과 효도를 상징하는 나무로도 잘 알려져 있답니다. 열심히 노력을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볼 때 자신감에 차있고, 큰일을 이룰 사람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마가목에는 덜 익은 열매에는 소르빈산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는 강력한 세균과 곰팡이를 생산하지 못하게 하는데 효과를 가지고 있어 식품 첨가물로 쓰입니다. 마가목의 껍질과 잎은 민간요법에서 신장병이나 신경통과 같은 다양한 증상에 대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답니다.
1월 28일
'용기'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검은 포플라(Black Poplar)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내고 도전하는 사람을 이야기 합니다. 낙엽수로써 계절의 변화에도 꾸준히 살아 남는 인력과 강인함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큰 크기와 검은색 껍질로 인해서 장엄하고 웅장함이 느껴지는 나무입니다. 이는 꽃말에서 알 수 있듯이 용기와 위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로, 그리스에서는 승리와 평화를 상징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답니다.
1월 29일
1월 29일 탄생화인 이끼(Moss)는 '모성애'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끼는 습기를 통해 다른 식물들을 덮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엄마의 보호와 애정에 비유가 되곤 한답니다. 또한 이끼는 여러 개체가 함께 모아서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 또한 부모의 애정과 자녀의 모성애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1월 30일
매쉬 메리골드(Mash Marigold)는 노란색이나 주황색의 작은 꽃을 피우는 식물로 묘한 향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견이 되고, 노란꽃들이 집결하여 화려한 모습으로 피어나고, 꽃이 시들고 난 후에도 아름답기 때문에 원예 식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매쉬 메리골드의 꽃 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약재로 사용을 할 정도로 유용한 식물입니다.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가지고 있어요. 매쉬 메리골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결국엔 행복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1월 31일
노란 사프란(Spring-Crocus)은 '청춘의 환희'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밝고 발랄하며. 청춘의 즐거움과 아름다움, 열정을 즐기면서 그 순간을 후회하지 않는 사람을 상징하는 꽃이랍니다. 영문 이름에서 보이는 Croc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간인데, 인간 크로커스가 님프를 사랑했지만 생명이 유한하여 이루어질 수 없었고, 신들은 이를 안타깝게 여겨 크로커스를 꽃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꽃이 바로 사프란입니다.
1월 탄생화와 꽃말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의 탄생화는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탄생화가 가지고 있는 의미와 성격에 대해 재미있게 읽어보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어요!